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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7, 2006

현대미술과 국제관계-2번째 과제---아직 다 못했어요,,,,ㅜ.ㅜ

나의 그림과 현대미술제도
현대미술은 작가 그리고 화상, 비평가, 큐레이터, 저널리즘 그리고 정부기관의 문화 정책및 지원등이 상호작용하여 현조관계를 유지하며 이뤄진다. 예전의 미술이 종교나 독재정권등의 여러가지 제약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면 오늘날 현대미술은 모든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모든것이가으하면 할수록 많은 작가 혹은 전시 기획자들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제도를 비판한고 새로운것을 추구하면서 모두가 정치적 전략적으로 되어간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를 배경으로한 현대미술 역시 하나의 상품일수 밖에 없으며 철저하게 대중 매체라든가 시장의 논리에 의해 지배된다.
나의 그림은 현대미술 제도에 얼마나 효율적인 전략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가?
어떤이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강 둑에서 흐르는 강을 바라만 보고 있을것인가? 아니면 배를 타고 흐르는 강에 몸을 맞길것인가?

내가 왜 미술을 하냐하면.....

나는 내가 왜 미술을 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것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처럼 어쩌면 그냥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만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왔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왜 미술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림은 나의 아픔을 치유해준다. 나의 그림은 밝고 아름다운 것보다는 어두운 것이 더 많고 사회적인인 것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주위사람들에게 속내를 터놓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다. 나의 그림 속에 내가 발가벗고 서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타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위로를 받는 방법으로 자신의 상처를 치우하는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이야기를 말이 아닌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이야기를 함으로서 나를 치료한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작업들을 크게 본다면 “힘”에 대한 이야기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사회적 약자가 바라보는 힘에 대한 생각이라고 말해야 더 옳은 말이겠다. 물리적인 힘이나 물질적인 힘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상하관계 주종관계등을 이야기하면서 비판한다. 하지만 내가 그런 것 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살고있으면서도 나도모르게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재력, 더 많은 힘( 力)을 누리고 싶어하는 욕망, 허영심을 보면서 나의 심리적 갈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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